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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픽 건강 루틴 가이드

유기농 착즙 음료 고르는 체크 포인트, 라벨만 봐도 감이 온다

 왜 굳이 ‘유기농 착즙’을 찾게 될까?
마트나 온라인몰을 둘러보다 보면 비슷해 보이는 과일 음료가 너무 많죠. 그중에서도 ‘유기농’ ‘착즙’ ‘NFC’ 같은 단어가 붙은 제품에 자꾸 시선이 가는 이유는, 원료와 성분을 조금 더 신경 쓰고 싶어서일 거예요.

하지만 라벨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게 진짜 유기농 착즙이 맞나?” 싶은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은 처음 보는 제품도 라벨만 보면 어느 정도 걸러낼 수 있는 체크 포인트를 정리해볼게요.

유기농 인증 마크, NFC 문구, 원재료명 표기 등을 체크하는 손을 표현한 유기농 착즙 음료 선택 가이드 인포그래픽 이미지

 1. ‘유기농’은 어디에 붙어 있는지 확인하기
라벨에 유기농 마크가 있다고 해서, 항상 내용물이 100% 유기농은 아닐 수 있습니다.
체크 포인트는 두 가지예요.

  1. 제품 전체가 유기농 인증을 받은 경우
    • 보통 “유기농 ○○음료”와 함께 인증 마크가 크게 들어갑니다.
  2. 원재료 중 일부만 유기농인 경우
    • “유기농 ○○ 농축액 ○○% 함유”처럼 부분적으로 표기됩니다.

가능하면 원재료명에 ‘유기농 ○○ 착즙’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퍼센트까지 확인해 주세요.

 2. 농축액 vs NFC 착즙, 표기 차이 보기
과일 음료 라벨에서 자주 보이는 단어가 바로 농축액NFC(Non From Concentrate) 입니다.

  • 농축액: 과즙을 한 번 농축했다가 물로 희석하는 방식
  • NFC 착즙: 물을 섞어 희석하는 과정 없이, 과일을 그대로 눌러 짠 착즙을 사용하는 방식

둘 다 나름 장점이 있지만, 조금 더 원물에 가까운 이미지를 원한다면 NFC 착즙 비율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라벨에 ‘NFC 100%’ 또는 ‘NFC 착즙 ○○%’라고 구체적으로 써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3. 성분표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무엇인지
성분표는 함량 순서대로 적히기 때문에, 맨 앞에 어떤 재료가 오는지가 중요합니다.

  • 가장 앞에 ‘정제수’가 오고, 그 뒤에 농축액이나 과즙이 적혀 있으면 → 물 + 농축액 희석 타입
  • ‘○○착즙액 100%’가 앞에 나오고, 그 뒤에 다른 첨가물이 거의 없다면 → 원료 중심 타입

여기에 설탕, 액상과당, 향료, 색소 등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도 함께 체크해 주세요.
가능하면 과일·채소·허브 성분이 중심이고, 감미료·향료는 최소한인 제품이 깔끔합니다.

❄ 4. 보관 방식 & 포장 형태
유기농 착즙 음료라고 해서 무조건 냉장 보관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 멸균 공정을 거친 파우치·스틱은 상온 보관 가능
  • 냉장 과채 주스는 신선한 느낌이 있지만 유통기한이 짧은 편

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 매일 아침 집에서만 마신다면 → 냉장 주스도 OK
  • 사무실·캠핑·여행 등 이동이 많다면 → 스틱/파우치형 상온 보관 제품이 훨씬 편리합니다.

 5. 1회 섭취량과 칼로리도 함께 보기
착즙 음료는 과일에서 온 자연스러운 당이 있기 때문에, 1회 제공량과 칼로리를 함께 보는 게 좋습니다.

  • 1회 제공량당 칼로리가 너무 높지는 않은지
  • 1잔에 들어가는 용량이 내가 실제로 마시는 양과 비슷한지

특히 하루에 여러 번 마실 계획이라면, 저칼로리·무가당·무첨가 제품을 우선 순위에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6. 나에게 맞는 유기농 착즙 음료를 찾는 법
정리해 보면, 유기농 착즙 음료를 고를 때는

  1. 유기농 인증 마크와 원재료 함량
  2. NFC 착즙 여부
  3. 설탕·향료·색소 사용 여부
  4. 보관 방식·포장 형태
  5. 1회 제공량과 칼로리

이 다섯 가지만 차분히 봐도, 처음 보는 제품을 고를 때 훨씬 덜 헷갈립니다.
라벨 읽는 습관만 들여도, 내 몸에 맞는 상큼한 한 잔을 찾는 속도가 확 달라질 거예요.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인 건강 문제는 전문의와 상담하세요.